비만치료제 위고비와 삭센다 효과,부작용 비교 및 가격

미국과 유럽에서 역대 최고 효능으로 열풍인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내년 상반기 한국에 상륙합니다.

오늘은 비만치료제 위고비와 우리나라에서 부동의 비만치료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삭센다 두 제품을 비교하여 각각의 효능과 부작용, 가격 등 장단점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 비만치료제 "삭센다"와 "위고비"

삭센다는 노보 노디스크 제약사에서 개발한 다이어트 약품으로, 체중 관리를 위해 사용됩니다.

이 약품은 원래 당뇨병 치료를 위해 개발되었으나, 부작용으로 인해 체중 감량 효과가 관찰되어 다이어트 약품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삭센다는 식욕 감퇴와 체중 감소를 통해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인슐린 분비 촉진과 췌장 베타 세포 보호 등의 작용 가지고 있습니다.

위고비는 미국과 유럽에서 인기가 높은 비만치료 약품으로, 현재 한국에도 상륙 예정입니다.

이 약은 비만 환자들에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주로 체내의 호르몬인 GLP-1의 역할을 통해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증가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미용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부작용이 크다는 점에 주의해야 합니다.

두 약품은 서로 모두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이라는 호르몬에 작용하며, 공통적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점에서 비슷합니다.

그러나 "삭센다"는 매일 한 번씩 피하 주사를 맞아야 하는 당뇨병 대상으로 신고되었으며, "위고비"는 일주일에 한 번만 맞으면 되는 편의성을 가진 비만치료 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격에서도 삭센다는 일반적으로 3.0mg용 주사제가 8만 원에서 15만 원 사이에 판매되고 있지만, 위고비는 시장에 처음 출시되는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1대당 약 45만 원에 판매된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위고비 가격은 아직 정확하지 않습니다.

미국에서는 월 4회 최저 1300달러 한화로 170만 원 수준의 높은 가격임에도 없어서 팔지 못할 정도로 인기라고 합니다.

미국에서 수요가 폭증하면서 유럽에서 출시 일정도 지연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삭센다"는 9%의 체중 감량, 식욕 억제, 혈당 조절 등에 도움을 줍니다.

"위고비"는 16%의 체중 감소, 비만 치료, 식욕 억제, 포만감 증가의 효능이 있습니다.

"삭센다"와 "위고비" 모두 음식을 천천히 소화하게 하고, 포만감을 지속시키는 작용이 위와 장 운동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식욕 감퇴, 설사, 변비,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두 약품을 비교하여 각각의 장단점을 구분하여 개인의 상황에 맞게 선택해야 합니다.

사용하기 전에 의사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적절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며, 부작용과 규제에 대한 이해도 필요합니다.

어떤 다이어트 약품을 선택하든, 목표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 방식과 규칙적인 운동이 함께 고려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