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은 종종 트리코모나스 질염, 칸디다 질염, 위축성 질염, 세균성 질염과 같은 다양한 질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여성질염에 대한 이해는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산부인과 여성질환인 트리코모나스, 칸디다, 위축성질염, 세균성 질염의 각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 방법,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트리코모나스는 남자나 여자 모두에게 전염성이 매우 높습니다.
■ 증상
- 거품과 악취가 납니다.
- 누런 고름 모양 냉이 보입니다.
- 냉 양이 많아집니다.
- 질 내 또는 질 주변이 가렵습니다.
- 질 주변이 따끔 및 열이 납니다.
- 소변볼 때 아픈 통증이 있습니다.
- 성관계 중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 남자에게는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드물게 발적이나 분비물이 나올 수 있으며, 심한 경우는 전립선과 고환 등으로 퍼지기도 합니다.
■ 원인 및 특징
- 대부분 성관계로 인해 감염.
- 트리코모나스 원충에 의한 감염.
- 드물게 수영장, 사우나, 젖은 수건을 통한 감염.
- 트리코모나스에 감염된 여성, 남성과 단 한 번이라도 성 접촉을 가져도 감염될 정도로 전염력이 높습니다.
트리코모나스 균의 수가 적을 때에는 증상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 치료방법
트리코모나스 감염증은 항생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일주일 정도 치료기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칸디다 질염
칸디다 질염은 여성의 질염 20~25%를 차지합니다.
칸디다균은 여성 피곤하거나 스트레스가 있을 경우 재발도 잘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증상
- 질 주변이 부어오른다.
- 질 주변이 빨갛게 붉어진다.
- 하얀 치즈 같은 덩어리 질 분비물이 나온다.
- 질 부위가 심하게 가렵다.
- 성관계 중 통증 또는 출혈이 있다.
■ 원인
- 여성의 질 주변의 습한 환경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면역력이 떨어질 때 생길 수 있습니다.
■ 치료 방법
모멘타와 같은 바르는 외용 연고 크림이나 항진균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위축성 질염
■ 증상
- 질 건조증으로 인한 통증
- 질 주변과 내부에 가려움이 있다.
- 성관계 중 통증의 불편감이 있다.
■ 원인
위축성 질염은 폐경기 완경 여자의 여성호르몬의 감소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 치료방법
여성 호르몬 부족으로 생긴 질염으로 여성호르몬 연고나 질내 삽입하는 질정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자주 재발하는 질염일 경우 먹는 여성호르몬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세균성 질염
여성 질염의 40~50%를 차지하는 염증 질환입니다.
■ 증상
- 질 주변에 통증이 있다.
- 오줌을 누는 동안 통증이 있다.
- 회색 백색 냉 분비물이 있다.
- 오징어나 생선 비린내 냄새가 난다.
■ 원인
세균성 질염은 질 내 세균 밸런스의 이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 치료 방법
세균성 질염 치료는 메트로니다졸이라는 항생제를 처방받게 됩니다.
7일 정도 복용하며 질 내 삽입하는 겔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성 매체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배우자나 파트너는 별도로 치료하지 않습니다.
질염 주의사항
1. 되도록 적은 옷이나 청바지와 같은 몸에 꽉 끼는 옷은 입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속옷은 면으로 입는 것이 좋습니다.
3. 욕조 사용이나 대중목욕탕은 피하고 샤워 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치료가 끝나고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가급적 성관계는 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산부인과 질환인 트리코모나스 질염, 칸디다 질염, 세균성질염, 위축성 질염의 증상과 원인 치료 및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등포 마포 유방외과 갑상선외과 병원 5곳 추천 (0) | 2023.11.16 |
---|---|
부산 유방외과 갑상선외과 조직검사 수술 전문병원 10곳 (0) | 2023.11.14 |
트리코모나스 질염 남자 여자 성병 검사 치료 및 예방방법 (0) | 2023.11.12 |
모멘타 로션 크림 연고 사용 증상 및 부작용 주의 추천 보습제 (0) | 2023.11.12 |
자궁근종 원인 증상 체크사항 추천 치료 수술, 병원 선택 (0) | 2023.11.10 |